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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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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랑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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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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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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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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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1970년부터 시작됨.]
이게 무얼까~~~요?
ㅎㅎ 이게 새마을 운동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나오는 거더라구요.
새마을운동은 한 마을, 한 고장, 한 국가와 같은 공동체가 더불어 잘 살자는 모
든 인류의 공통된 염원을 담고 있는 운동이었다고 하지요..
저어렸을때만 해도 새마을 운동 노래 '새벽종이 울렸네 ~ 새아침이 밝았네~'
이노래 참말로 많이들어서 지금도 줄줄이 부를 수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가계부를 쓰는것도 모두 잘 살아보자고 쓰는거니깐..
새마을 운동의 정신이랑 많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어요
가계부를 적을때 지출이 적어지는것을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도
전기 아껴써야지. 물아껴써야지. 세제 아껴써야지. 이런생각을 가지게 되거든요
근데 가계부 1달 꼬박을 꾸준히 쓰는게 왜 이리도 어려운지..
우리모두가 부자가 되고픈 희망이 있잖아요.
그러니 가계부 쓰기 운동 같은거 유리트 가계부에서 하면 어떨까요?
그냥 새벽에 잠도 안오고 상상 해봤어요.
ㅎㅎ
의외로 가계부 적는다는 분을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가계부 적는사람이 저 혼자구요
제 동생은 대학생이니깐 또 가계부 이야기를 하면 ..
ㄱ
그런건 결혼한 사람이나 쓰는건줄 안다니깐요.
이건 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너무나도 흥청망청 모든 자원을 소모해 가는 이 시대
정말 가계부 쓰는것 부터 시작으로
우리가 우리의 자원을 아끼고 보존해서 우리 후세 에게 좋은 사회를
넘겨주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꺼정 해봅니다.
오늘은 일요일..
대문밖에 쓰레기 봉투 버리고 왔는데 ..
버릴때 마다 이 쓰레기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걸까?
우리집은 세식군데도 이만큼인데..다른집들은 어떨까?
아무리 재활용품들을 따로 분리수거한다고해도 쓰레기 봉투는 1주일이 안되어. 20리터를
꽉 채워버리니...정말 인간으로써 산다는것이 뭐지 ?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가계부쓰고나서 음식 식재료 같은것들도 많이 적게 먹고 남기는거 없게 하려고 하거든요
근데도 쓰레기 봉투를 오늘도 일회용기저귀와 함께 꽉 채워서 버렸습니다.
나혼자 반성한다고 글쓰기를 했는데 무지 많이 썼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
아껴쓰고 가계부 써서 우리 모두 부자되길 꿈꿔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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