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데 이제 한 걸음 아니 그 이상을 이미 떼셨고,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미 해두신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 11-06-07

가계부를 쓰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부분에 가장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부분이군요. 자산관리,수입,지출 은 있는 그대로 사실에 준하여 관리를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처음 쓰는 가계부는 꼭 한번쯤 슬럼프,엉키는 자산(수입,지출) 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앞전글에 이야기 하신것처럼 하다보면 가닥이 잡히겠지만, 내가 얼마나 가정의 자산의 책임감을 가지고 가계부를 잡을지에 따라서 달라질거라 봅니다. 쉬운게 없습니다. 다만, 쉽게 생각하면 덜 힘들어질것이고 어렵게 생각하고 , 포기하고 싶다거나,그만두자싶다거나,다음에 하지뭐 생각을 하다간 나중에는 도로 풀지 못할 정도로 나무 처럼 엉키고 엉켜 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잘감긴 실타래도 천천히 풀어야지요. 그렇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이제 새신혼 처럼 하나씩 조각하고,다듬고 하면 고급스런 자산관리를 어느순간 내가 정말 잘하고 있구나 할것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화이팅 입니다.! 11-06-08

방가워요 ~ ㅋ 처음엔 저도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매일 매일 핸드폰으로 확인 합니다. ㅋ 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