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가계부를 쓰다가 애낳고 한 오개월 쉬었나? 그리고 다시 쓰기 시작한 유리트가계부.
계산기 옆에 끼고 안 두들겨도 되고,내가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들어오고 넘 좋아요.첨엔 그냥 아주 간단히 쓸라고 했던터라 세부사항이 넘 많아서 귀찮기도 했는데 쓰다보니 또 금세 적응이 되더라고요. 영수증도 꼼꼼히 보게되고요.
그래서 오늘 한 건 했습니다. 가스비 청구서에 미납금이 올라와 있는거예요.통장에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확인해 보니 지난달 요금도 다 빼갔더구만... 덕분에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빠지지 않게되었습니다. 자동이체하시는 분들 청구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넘 믿고있다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세나갈지도 모르니깐요. 유리트 덕분에 꼼꼼해지는 것 같아요.근데 씀씀이는 아직...ㅎㅎㅎ 많이 노력해야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