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 가계부 프로그램을 검색하던 도중에 유리트를 알게 되었고,
무료 시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1년 전 이야기네요.
처음에는 하루의 지출내역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재미로 가계부를 썼는데,
요즘은 예산을 짜고 그 예산에 맞춰서 한 달을 잘 보냈는지,
그리고 1년 가까이 쌓인 수입 및 지출 리스트를 비교하면서
처음에 비해 줄어든 부분과 앞으로 줄여야 할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체크해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 물론, 아직도 줄여야 할 지출이 너무 많지만요. ^^;)
기록이 1년 정도 쌓이게 되니까
이제는 수입이나 지출에 대한 통계나 평가데이터가 정확해지는 게 참 좋네요.
프로그램에서 이런 부분들을 워낙 잘 지원하는 게 가장 크겠죠. ^^
처음에 불편했던 것들이 하나씩 나아지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이래저래 가격에 비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유저의 잡담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