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생활을 15년 넘게 한 이제 가정주부 초보입니다.
몸이 안좋아 직장을 그만 두면서 오랜 직장생활로 가정에서 시간을 보낸다는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는데 남편의 권유로 가계부를 작성해보기로 결심하고 인터넷을 통해 유리트를 알게 되었답니다. 뭣모르고 가입하고 다운받아 며칠 쓰다보니 참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과 흡사했거든요 이렇게 잘 되어 있는데 무료라니........ㅠ.ㅠ
며칠 쓰고나니 등록이 안되서 자세히 살펴본 순간 난감했답니다. 신랑은 다른 사이트 가계부를 사용해 보라고 하는데 며칠 사용한 유리트에 푹 매료된 저는 프리미엄을 결심하고 유료지만 유리트를 사용하겠다고 말했더니 알아서 하라더군요
그때부터 신이 낫습니다. 통장 거래내역 단 한번도 정리라고는 해보지도 않았는데 잔액맞추고 카드 사용내역 정리하고 대출 정리하고 회사에서야 월급받아야 하니 당연했지만 가정경제는 너무 등한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지금 저 하나하나 경험하고 있는데 쓰기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날마다 유리트에 정리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때 머리에서 맴맴 돕니다. 오늘 사용분 정리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구 말이예요
주변사람들에게 광고하고 다닙니다. 꼭 사용해 보라고 너무 괜찮다고....
유리트 잘 사용해서 가정주부로서도 성공해보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