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전자가계부를 시도 했다가 중도에 포기.. 아직은 펜으로 쓰는게 웬지 더 편하게 느껴져서리... 근데 문제는 단순히 지출 내역을 줄줄이 쓰는 역활 뿐 ... 체계적으로 분석도 하지 않고 난 아껴쓰고 있는데 왜 돈이 없지.. 맨날 이런식이었죠..
인생 이모작이니 삼모작이니 하는 마당에 더이상 이렇게 널널하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검색 끝에 유리트로 결정을 햇는데 아직은 익숙지않아서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지만.. 단 몇일 만에 뭘 좀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어디에 얼마를 지출했는지 수시로 확인도 해보고 내 자산이 마이너스로 찍혀있는 화면을 보면서 저 놈의 마이너스 빨랑 떼버려야지 하는 결심도 자꾸 하게되고.. 적금에 숫자가 올라가는 게 매일 확인 할수 있으니 자꾸 저금 하고 싶기도 하고.. 암튼 너무 결심을 잘한것같아요.. 유리트 선배님들의 경험담 자주 보면서 많이 배워볼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