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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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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기미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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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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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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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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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아무래도 현금을 가지고 다니니까 또 아이가 있다보니까 나가니까 자꾸 쓰게 되더라구여 음료수를 사먹든 과자를 사먹든 항상 하나씩 들고 오게 되서...
멀리갈때는 안되지만 근처 시장 걸어다닌다던지 할때는 꼭 필요한 돈만 가지고 나가요..마트에 갈땐 아예 카드만 가지고 가구요.물론 일이천원의 여유는 가지구)
그렇게 나가서 아이가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달라고 하면 사주고 장난감 같은걸 사달라고 하면 오늘은 장난감 사러나온거 아니니까 안된다고 하고 대신 다음에 나올때 꼭 사줄께 하고는 며칠은 그 부근을 피해다니다가(?) 며칠뒤에 그걸 사주는 식으로 하니까 아이도 굳이 그자리에서 사달라고 조르지 않고(다음에 엄마가 사주다는걸 아니까) 다음을 약속할줄 알게 되더라구여..물론 저도 뭘 사고싶은 마음을 많이 억제할수 있구여 왜냐믄 돈을 안가지고 나왔으니까...카드로 살려고 하면 아무래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니까 함부러 잘 안사지기도 하구여....
어쨋든 전 이렇게 아낍니당!!^^;
p.s 한번씩은 난처할때도 생긴답니당..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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